해외에서 아이랑 한 달 살기 경비 얼마나 들까? 정리본
언니들 안녕! 저번에 뉴질랜드 영어캠프 얘기했더니 이번엔 "그럼 아예 한 달 살기는 어때요, 경비는 얼마나 들어요" 이런 질문이 진짜 많이 들어왔어요. 그래서 저도 궁금해서 20년 넘게 유아 영어를 가르치면서 아이랑 직접 일곱 번이나 한 달 살기를 다녀오신 선생님한테 물어봤어요. 말레이시아, 태국, 필리핀, 호주, 뉴질랜드까지 다 겪어보신 분이라 진짜 현실적인 숫자를 들을 수 있었거든요. 저도 듣다 보니 "아, 동남아가 무조건 저렴한 게 아니구나" 하고 생각이 좀 바뀌었어요. 오늘은 그 얘기, 제가 이해한 만큼 편하게 정리해서 풀어볼게요.
- 가장 큰 비용은 숙박비, 호텔·레지던스·에어비앤비 중 선택이 관건
- 학비는 의외로 호주·뉴질랜드 국공립이 동남아 국제학교보다 저렴할 수 있음
- 동남아 한 달 총경비 800~1000만원대, 호주·뉴질랜드는 1400~1600만원대가 대략적 기준
경비를 좌우하는 요소들
선생님이 그러시더라고요. 한 달 살기 경비는 "어디로 가냐"보다 "어떻게 지내냐"가 더 크게 좌우한대요. 직접 밥을 해 먹으면 돈이 훨씬 덜 들고, 로컬 음식이랑 한식을 적절히 섞어 먹으면 또 그 나름대로 균형이 맞는다고요. 여행도 마찬가지로, 비싼 액티비티 대신 박물관이나 도서관처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곳 위주로 다니면 확실히 경비가 줄어든대요.
패키지형 vs 자유여행형
선생님은 주로 셔틀버스로 숙소랑 스쿨링을 연결해주는 패키지형으로 다니셨대요. 조금 더 비쌀 순 있는데, 현지에서 아프거나 불편한 일이 생겼을 때 옆에서 도와줄 사람이 있다는 게 큰 장점이라고 하시더라고요. 반면 여행 경험이 많으신 분들은 숙소랑 학교, 캠프를 각자 따로 알아보고 연결해서 가기도 한다고 해요. 이건 정답이 있는 게 아니라 본인 스타일에 맞춰 고르면 된다는 게 선생님 결론이었어요.
숙박비, 가장 큰 변수
선생님 경험상 전체 경비 중에서 숙박비가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한대요. 호텔로 갈지, 레지던스형 호텔로 갈지, 에어비앤비로 갈지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꽤 크다고 하더라고요.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같은 경우엔 수영장 딸린 좋은 레지던스도 많아서 선택지가 넓은데, 외곽으로 갈수록 확실히 더 저렴해진다고 해요. 호주나 뉴질랜드는 상대적으로 집값·생활비 자체가 더 비싼 편이라고 하셨어요.
| 지역 | 숙박 형태 | 한 달 기준(만원) |
|---|---|---|
|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| 에어비앤비 (방1+거실+주방) | 약 150~200 |
| 호주·뉴질랜드 | 에어비앤비 기준 | 약 400~500 |
| 호주·뉴질랜드 | 호텔 (에어비앤비보다 비쌈) | 500 이상 |
개인적으로는 이 부분 듣고 나서 "숙소부터 정확히 검색해보고 비교하는 게 진짜 중요하겠다" 싶었어요. 같은 나라여도 형태에 따라 편차가 크더라고요.
캠프냐 스쿨링이냐
교육 프로그램 종류에 따라서도 비용이 꽤 달라진대요. 선생님이 정리해주신 기준으로는 이런 식이에요.
- 어학원: 한 주 30~40만원대, 호주는 인건비가 비싸 스쿨링과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음
- 서머캠프: 국제학교 캠프는 국제학교 스쿨링 비용과 비슷한 수준
- 스쿨링: 동남아 국제학교 4주 기준 200~300만원, 호주·뉴질랜드 국공립은 오히려 이보다 저렴한 경우 많음
여기서 재밌는 포인트가 하나 있었는데요, 캠프는 운영 시간이 길수록 가격도 올라간대요. 2시 반에 끝나는 캠프보다 저녁까지 먹여서 8시에 끝나는 캠프가 더 비싼 게 당연한 거고, 겉으로 "비싸다 싸다" 판단하기 전에 시간표부터 꼼꼼히 봐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.
지역별 실제 총경비
선생님이 실제로 다녀오신 경험 기준으로 총경비를 정리해주셨는데요, 동남아가 무조건 저렴할 거란 생각과 좀 다른 부분이 있었어요. 학비만 놓고 보면 오히려 호주·뉴질랜드 국공립이 더 쌀 수도 있다는 거였거든요. 대신 생활 물가나 집값은 확실히 호주·뉴질랜드가 더 비싸다고 하셨어요.
동남아 vs 호주·뉴질랜드, 실제 숫자
엄마와 아이 둘이서 동남아 스쿨링으로 한 달 다녀오면 항공권, 학비, 생활비 다 합쳐서 대략 800만원에서 1000만원 정도 들었다고 하시더라고요. 반면 호주·뉴질랜드는 스쿨링 기준으로 1400만원에서 1600만원 정도까지 올라간대요. 다만 이 수치는 어디까지나 선생님 기준의 참고용이고, 생활 방식에 따라 편차가 크다는 점을 강조하셨어요.
Before (막연한 예상): 동남아는 무조건 저렴하고 호주·뉴질랜드는 무조건 비쌀 것
After (실제 경험): 학비는 오히려 호주·뉴질랜드가 저렴할 수 있고, 생활비·숙박비가 차이를 만듦
경비 아끼는 현실 팁
선생님이 직접 해보신 절약 방법도 몇 가지 알려주셨어요. 호주·뉴질랜드처럼 물가가 비싼 지역에서는 도시락이랑 간식을 직접 싸서 다니셨대요. 처음엔 좀 힘들었는데, 나중엔 그것도 나름 소소한 재미가 됐다고 하시더라고요. 공원 가서 아이랑 둘이 햄버거 먹고 하는 것도 다 그 과정의 일부였대요.
| 경비 아끼는 방법 | 놓치기 쉬운 함정 |
|---|---|
| 도시락·간식 직접 준비해서 외식비 줄이기 | 캠프 시간표 안 보고 가격만 비교해서 저렴한 곳 선택 |
| 박물관·도서관 등 저비용 액티비티 위주로 여행 짜기 | 외곽 vs 도심 숙소 가격차 확인 안 하고 예약하기 |
| 에어비앤비로 주방 있는 숙소 구해서 자체 요리하기 | 패키지·자유여행 중 자기 스타일과 안 맞는 형태 선택 |
결정 전 마지막 체크
선생님 얘기 들으면서 제가 정리해본 체크리스트예요. 한 달 살기 결정 전에 이 순서대로 한번 짚어보시면 도움 되실 것 같아요.
- 숙박 형태(호텔/레지던스/에어비앤비)별 가격 미리 비교하기
- 어학원·캠프·스쿨링 중 목적에 맞는 교육 형태 정하기
- 캠프라면 운영 시간과 포함 항목(식사, 액티비티 등) 꼼꼼히 확인하기
- 패키지형과 자유여행형 중 본인 스타일에 맞는 방식 고르기
- 직접 요리·도시락 등으로 절약 가능한 부분 미리 계획하기
꼭 그렇지는 않아요. 생활비와 숙박비는 동남아가 저렴한 편이지만, 학비만 놓고 보면 호주·뉴질랜드 국공립 학교가 오히려 더 저렴한 경우도 있어요. 전체 경비는 어떻게 지내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져요.
숙박비예요. 호텔로 갈지, 레지던스형 호텔로 갈지, 에어비앤비로 갈지에 따라서 전체 경비 차이가 크게 벌어져요.
쿠알라룸푸르 기준으로 방 하나, 거실, 주방이 딸린 에어비앤비를 150만원에서 200만원 선에서 구할 수 있어요. 외곽으로 갈수록 더 저렴해져요.
네, 프로그램 운영 시간과 포함 항목에 따라 차이가 커요. 저녁 식사까지 포함해서 늦게 끝나는 캠프가 짧게 끝나는 캠프보다 당연히 더 비싸요. 가격만 보지 말고 시간표와 포함 내역을 꼼꼼히 확인하는 게 중요해요.
4주 기준으로 대략 200만원에서 300만원 정도예요. 학교마다 차이가 있으니 미리 여러 곳을 비교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.
스쿨링 기준으로 항공권, 학비, 생활비까지 다 합쳐서 대략 1400만원에서 1600만원 정도예요. 다만 이건 참고용 수치이고, 생활 방식에 따라 편차가 클 수 있어요.
둘 다 장단점이 있어요. 패키지형은 비용이 조금 더 들 수 있지만 현지에서 도움받을 사람이 있다는 장점이 있고, 자유여행형은 비용을 아낄 수 있지만 숙소와 학교를 직접 알아봐야 하는 수고가 있어요. 본인 여행 스타일에 맞춰 선택하시면 돼요.
주방이 딸린 숙소를 구해서 직접 요리하면 외식비를 크게 줄일 수 있어요. 도시락과 간식을 준비하고, 박물관이나 도서관처럼 저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위주로 여행을 계획하는 것도 도움이 돼요.
일곱 번이나 한 달 살기를 다녀오신 선생님 얘기 듣고 나니까, 저도 막연하게 "돈 진짜 많이 들겠지" 하던 생각이 좀 구체적으로 바뀌었어요. 결국 어디로 가느냐보다 어떻게 지내느냐가 경비를 좌우하는 거더라고요. 저는 개인적으로 주방 딸린 숙소 구해서 직접 해 먹는 스타일이 저한테 맞을 것 같아요. 여러분은 패키지형이 편하실 것 같으세요, 아니면 직접 다 알아보는 자유여행형이 더 끌리세요? 댓글로 알려주시면 저도 다음에 선생님한테 더 물어보고 풀어볼게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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